미국 이민을 지원하는 사람들

얼마전에 유투브 한 channel 에서 Gapjil 이라든가 Hell Joseon 이라는 단어를 써가면서 한국사람들을 인터뷰하는 외국 다큐멘터리 제작자의 clip 을 보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먼저 어떻게 저런 단어를 아는지였고, 젊은이들의 탈출구 없는 모습과 중년층의 고뇌 한국 노년의 빈곤등도 다루는 상당히 한국사회의 딜레마를 잘 인지하고 있는 그 제작자의 식견이 었습니다. 프로그램의 시작은 단기 영주권기회를 주는 미국 촌동네 농장 일자리를 구하는 다양한 한국인들이야기 였는데, 개인당 2만에서 3만불등의 수수료와 각종 비용을 지불하고서도 영주권의 보장이 안되는 그곳을 굳이 다른나라보다 잘사는 한국에서 어엿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한국의 안정된 자리를 버리고 가느냐였습니다. 대학교수, 전문직 종사자, 건물을 소유한 20년 경력의 한의사, 대기업 임원, 일반 직장인, 대학생 등 정말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지원을 했고 심지어 십년IT 경력을 가진 중견 관리자가 시간을 쪼개서 이민을 위해 용접을 배우는 모습도 나왔습니다.

인터뷰가 거의 대부분이라 들어 보니 개인들 사정은 다 다른것 같았습니다 그냥 생각들기엔 이분들이 미국을 지원하는 이유는 큰나라 대국에서 살면서 풍족하고 여유로운 삶을 사는 미래때문일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미국에서 일해보거나 살아본 사람들은 TV에서 보는 미국 중산층의 삶이 실은 현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압니다. 그리고 한국처럼 고되게 일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도 알지요. 제가 보기엔 미국은 한국보다 빈부격차가 터무니 없이 큰 나라였고 기본적인 사회 보장제도는 이웃 캐나다에 비교할수도 없는 정도 입니다. 최근에 미국에서 온사람들이야기를 들으면 그 상태가 더 심각해 지는 것 같았습니다.

단지 미국이 유일한 대안이 아니라면 저는 저런 전문기술을 살릴수 있는 세금무겁게 메기고 자본주의 독식체제가 아닌 다른 나라를 가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물론 기회를 잡아 사업을 통해 성공을 보겠다 하면 미국이 단연 우선순위 입니다. 성공에 올인 하는 사람들한테는 미국이 단연히 최고인데 사실 그런 의도면 한국도 만만치 않게 좋은 환경입니다. 이경운 이민을 굳이 가야하는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본지로 돌아가, 한국에 방문한지 5년도 더 됬는데 그때 지인의 형이 이민을 물어 보시려고 저와 만나기를 청한적이 있습니다. 전 호주이민 오라는 입장이라 여러분들한데 경험을 이야기 해드리고 도움을 드린적도 적지 않습니다 그분들중엔 정착해서 잘사시는 분도 꽤 됩니다. 근데 그 지인의 형은 외국 유학파에 외국계기업인가 임원을 지냈고 부모님이 상당히 부자 입니다. 그래서 그런분이 이민을 왜 간다고 하시지 하면서 만나는 뵐수 있는데 도움이 안될것 같다고 했었습니다 물론 만남은 성사 되지 않았습니다 제 언급이 무슨 의도 인지 아셨을 터이니.

잘라이야기 해서, 한국에서 학연있고 지위있고 가진게 있는 분들은 미국이든 어디든 이민은 답이 아닙니다. 그런 분들은 대부분 자식들의 미래때문이라고 하지만 제경험으론 다른데 이유가 있습니다. 이민은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그런 수준의 도전입니다. 그동안 쌓아온 관계도 모국와의 연결도 시간지날수록 희미해지면 물질적 정신적 안락이 주는 것이외에 잃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민이 다 성공하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 스팩과 경력, 지위를 가진 분들이 미국 농장에서 몇개월일해 단기 영주권을 받는다해도 그후에 어떻게 미국에 사회에서 살아갈지는 또다른 문제 이며 그후에 따르는 여러 관문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또 쉽지 않을 겁니다. 사견 이지만 이민은 한국에서 기회도, 학연도, 인맥도, 가진것도 없고 단지 몸과 기술과 도전정신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성공적으로 이민 생활을 하고 주류에서 활약하는 한국 이민자들은 대부분 저런 분들입니다. 한국에서 가진게 많았던 분들, 누린게 많았던 분들은 그 미련이 다시 한국으로 역이민 하게 하는 이유가 됩니다. 가정이지만, 저도 나름 한국에서 고액 연봉에 외국 프로잭트 경력, 인정받는 인력이자 인맥관리 또한 나쁘지 않아, 조금더 한국에 있었다면 어떻게든 한국에서 잘사는 소위 “층”이 되었었을지 모릅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지만, 그전에 이민을 오게 되서 가진게 많지 않아 버리기 쉬웠었을 겁니다.

물론 한국의 미련을 확근하게 접고 주류에서 성공하는 분들도 있긴 있습니다. 안된다는 게 아니라 어렵다는 이야기 이지요

이글을 보시는 분들중에 “미국으로 이민을 지원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자신의 지금 가진것과 이민에서 가질수 있는것 잃을수 있는것 재보고 결정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이민으로 판단드시면 경쟁 심한 한국같은 미국말고 물많고 공기 좋은 호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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