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tzing Matilda 호주에도 “아리랑”같은 노래가 있습니다

왈칭 마틸다 Waltzing Matilda 라는 노래이지요 그냥 호주사람들은 다들 아는 노래 입니다 호주의 “아리랑”이라고 하면 맞는 표현입니다. 사실 놀랍게도 호주인의 정서는 한국인의 정서와 많이 비슷합니다. 멜번이나 시드니 대도시에 살면 대도시엔 사실 새로정착한 이민자들이 많고 2차세계 대전후 정착한 유럽이민자들이 많아 호주 downunder 에서 호주를 일군 원 정착민들의 정서가 담긴 노래가 쉽게 다가오지 않을수 있습니다. 가사나 노래의 원작자가 시인 Banjo Paterson이라고 하는데 그도 사실 모호합니다 1980년대 1920년대 아님 그이전에 존재 하던 노래였다고 하기도 합니다 . 가사도 여러종류가 존재 하여서 다르게 불리기도 합니다.

아래 가사를 보시면 제목 Waltzing Matilda 는 봇짐 matilda 를 매고 뚜벅뚜벅 걸어가는 모습을 말하는데 봇짐이 걸을때 덜렁거리기 때문이지요. 아래 가사내용은 일꾼 swagman 이 나무아래 강가옆에 고인 물가 billabong 옆 유칼립스나무 coolibah tree 아래 에서 차를 마실려고 반합 billy 에 물이 끓을때까지 기다리는데, 어린 숫양 jumbuck 물마시러 오는 걸보고 얼시구나 왠떡이냥 하고 낚아채서 배낭 tucker bag 에 집어넣었더니, 목장관리자 squatter가 3명의 말 thoroughbred 탄 경찰(군인)을 대동하고 나타나 너 거기 배낭안에 양이 있는거 아니냐 ? 하니 그일꾼이 잡히는 것이 싫어 강속으로 뛰어 들어 죽었는데, 그의 혼령의 소리를 그곳을 지나가면 들을지 모른다는 이야기 입니다.

가사내용이 정서와 맞지 않으면 잘와 닿지 않을지 모르지만 한국의 아리랑 노래를 들으면 사실 그내용에 숨긴 “한”을 한국사람이면 다이해합니다 Waltzing Matilda 도 호주인의 “한”을 내포한 노래 입니다. 1900년대는 호주에서도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1, 2차 대전후 피난온 유럽 전문 기술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미국처럼 호주도 산업국가로 발돋음할수 있었지만, 그전엔는 사실 광산업이나 농목축업이 전부였고, 지방에선 일자리를 찾아 이것 저곳을 떠도는 가난한 단기 일꾼 swagman 들이 많았었습니다. 이들은 배낭 tucker bag 에 음식만드는 반합 billy 를 비롯해 간단한 짐이 전부였고 일이 없으면 하루하루 생계를 잇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부자 지주들의 착취에 분노하고 먹고살기 위해 도둑질하는 것이 사실은 도둑질도 아닌 권리처럼 인식되었습니다. 그 당시 호주도 법이 가진자를 위해 존재하였고, 부조리가 많은 시기였습니다.

호주가 현재 노동의 댓가에 대해 엄격하고, 육체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법이 강하게 작용하는 것은 바로 이런 호주인 저변에 깔려 있는 어려운시기를 극복한 시대에 대한 인식이 박혀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가난을 극복하고 잘살게 되었고 이제 그가난에 있는 보호받지 못하는 층을 위해 복지나 사회시스탬을 만들었던 이유와 비슷한겁니다. 아마 한국도 남북분단이 안됬고 친일 새력이나 독재새력 같은 해악이 존재 하지 않았으면 최소한 호주와 같은 수준의 복지와 민주주의를 누렸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Once a jolly swagman camped by a billabong

Under the shade of a coolibah tree, 

He sang as he watched and waited ’til his billy boiled

You’ll come a-Waltzing Matilda, with me
Waltzing Matilda, Waltzing Matilda

You’ll come a-Waltzing Matilda, with me

He sang as he watched and waited ’til his billy boiled,

you’ll come a-Waltzing Matilda, with me
Down came a jumbuck to drink at the billabong, 

Up jumped the swagman and grabbed him with glee,

he sang as he shoved that jumbuck in his tucker bag,

you’ll come a-Waltzing Matilda, with me
Waltzing Matilda, Waltzing Matilda

you’ll come a-Waltzing Matilda, with me

he sang as he shoved that jumbuck in his tucker bag, 

You’ll come a-Waltzing Matilda, with me
Up rode the squatter, mounted on his thoroughbred, 

Up rode the troopers, one, two, three, 

With the jolly jumbuck you’ve got in your tucker bag?

You’ll come a-Waltzing Matilda, with me.


Waltzing Matilda, Waltzing Matilda

You’ll come a-Waltzing Matilda, with me

With the jolly jumbuck you’ve got in your tucker bag?
You’ll come a-Waltzing Matilda, you scoundrel with me.


Up jumped the swagman and sprang into the billabong, 

You’ll never catch me alive, said he, 

And his ghost may be heard as you pass by that billabong,

you’ll come a-Waltzing Matilda, with me.


Waltzing Matilda, Waltzing Matilda

You’ll come a-Waltzing Matilda, with me

his ghost may be heard as you pass by that billabong, 

You’ll come a-Waltzing Matilda, with me.

Oh, you’ll come a-Waltzing Matilda, with me.

호주의 미니 시리즈중에 Shiralee 라는 TV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아마 이걸보시면 한국의 60년대 가난하던 한국 노동자들의 애환과 교차되는 생각이 드실지 모릅니다 마치 한국의 60년대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Shiralee 는 matilda 처럼 봇짐과 비슷한 개념인데 “짐”이란 표현이 맞습니다. 이 “짐”은 이 떠돌이 swagman 에게 도망간 아내의 딸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어린 딸을 데리고 일하러 다니는 아버지의 모습, 그 아버지의 지극한 부성애가 담긴 드라마 입니다. 이걸 보시면 Waltzing Matilda 의 정서가 바로 와닿으실겁니다. 특히 과거 한국의 아련한 기억이 있으신분들을 특히 그러실겁니다.

The Shiralee (TV Mini-Series 1987) – IMDb – https://www.imdb.com/title/tt009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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