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너무 호주인처럼 되가는 것 같습니다

난 안그럴줄 알았습니다 주변에 그많은 친구들이나 한국인 교포 많은 분들이 그렇게도 가라지(차고)에서 엄청난 돈을 들인 장비를 갖춘채로 스스로 DIY 가구를 만들어도 난 절대 저런 돈 들어가는 짓은 안하다고 했는데, 저도 하고야 말았습니다. 물론 다리에 책상 top 만 붙인거긴합니다만 🙂

정말 허접한 IKEA 한국에선 이케아라고 하지요 그 아이케아에서 거의 200불을 지불한 책상이, 그 나무chip 을 응고해서 만든 나무도 아닌 종이 상자 수준의 내구성을 갖춘 판이 다부스러져 버리고나서. 역시나 IKEA 라는 후회를 하고 그나마 살아 남은 다리만 주어왔드랩니다. Acacia 아카시아 나무를 붙여서 만든 게다가 finish (칠마감) 까지 된 판대기를 Bunnings 에서 단돈 2만원 선에 구입하고선 바로 다릴붙여 견고한? 책상을 만들고자 했는데 ….. 볼트를 넣어야 하는 구멍을 드릴로 뚫어야 했고 마침 버닝에서 무선 최하위급 드릴(아랬것)을 120 불짜리 바데리와 charger 포함, 단 79불에 팔길래 바로 주어 왔습니다…. 근데 drill bit 을 사야 했고 하나만 살라고 했는데 또 마침 39불에 120 피스 set (그 아랬것 )를 특가로 판매하는 바람에 또 구매했습니다.

결국, 20불짜리 project 가 140불짜리가 됬네여 ….SAP project 도 비슷하긴 합니다만 … 140 불짜리 책상을 사도 됬을 걸 하는 후회가 되드라도…. 마지막 남은 IKEA 가구 POANG 흔들의자빼곤 다신 IKEA 가구 구매후 후회하는 일은 안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은 이 흔들의자도 쿠션이 망가져서 돈만 들여 고치고 그래도 망가져서 아예 쿠션을 하나더 샀습니다. 물론 IKEA는 1년 쓰고 버리는 가구라 고치면 안되는 거고 버리는 겁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커지지요.

이제 이길로 들어 섰으니 power saw 에 workshop desk, tool cabinet 등 장만할게 많아 보이긴 합니다 …차고에 차 못넣게 되는…. 아 ….뒷뜰에 창고가 있습니다. 거길 써야겠군요. 앞으로 종종 DIY 결과물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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