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영주권

어제 아는 지인을 만나 커피를 같이 했는데 일하시고 오시는 길이더군요 본인은 작은 가게에서 일하시고 남편은 호주인은 아니고 한국 사람도 아닌데 경비원일로 파트 타임으로 일하면서 대학에서 회계를 공부 하고 있습니다. 남편 집안이 아버지는 본국 병원 원장에 형제들은 영국에서 잘 살고 있다고 들었는데 호주에서 정작 본인들을 현지 학교까지 나와선 영주권신분도 아닌체 어렵게 10년째 살고 계십니다.
또 다른분은 호주에서 조기유학와서 석사 받고 한국에서 대기업과 대학교에서 잘나가시던 인재로 지내시다 호주로 오셔서 영주권 취득 때문에 가게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그분 집안 흔히 말하는 백만장자 집안입니다. 수백만불 짜리 집도 호주에 보유하고 계시고 한국에 집안 사업체도 있고..

첨엔 본국에서 살면 남부럽지않게 살 조건인데 호주에서 사시는 이런 분들 뵈면 이해가 잘 안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이분들이 한국이나 본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한국사람이 호주로 이민 오는 것보다 더 어렵게 느껴질지모른다고 이해가 되더군요. 살아보면서 …너무 오래 타지에 살면 자기도 모르게 현지화가 되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여기서 정착하고자 하지만 영주권이 문제가 되더군요 …아무리 돈이 많고 오래 살아도 심지어 조기유학와서 대학을 나와도 쉽게 주어질것 같던 영주권이 주어지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

오히려 영어 잘 못하고 한국에서 주로 살다가 그냥 기술만 보고 박봉으로 사시던 분들이 의외로 쉽게 영주비자를 받으십니다 …

한 이민 법무사분이 하시던 말이 기억 납니다 “이민오려면 여기서 필요한 사람이 되야 한다고 유학은 돈쓰러 오는 거지 이민이 아니라고 ” 이 비자 라벨하나 받는 것 때문에 10년씩 기간을 보내고 많은 돈을 쓰는걸 보면 영주권이 백만불 짜리라는 말이 틀려 보이지는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돈이나 학력보다 호주에서 필요한 기술인력이 되면 그게 이곳에서 영주권을 얻는 지름길로 보입니다.

단 호주 영주권 돈으로 살수 있는 길이 작년인가 열렸습니다 ..5백만불 몇년 투자 하고 임시거주후 영주권 ….뭐 이런 조건 이었습니다 전혀 저나 나랑 관계된분들 하곤 상관없어 보여서 자세히 읽어보진 않았습니다.

영주권이 이민에 절대적입니까 라고 물으면 “그게 다는 아니지요” 라고 대답하지만 호주에 사실려고 작심하신 분들에겐 ” 절대 절대적입니다 말씀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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