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SAP 시장 (1)

많은 분들이 호주 SAP시장 정보를 못구하시는 것 같습니다 더우기 취업을 원하시는 분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못찾으시고 이민업체의 말만 듣고 계신데, SAP이든 모든 가장 시장 상황을 잘아는 사람은  그곳에서 그분야에 종사자하는 사람들 일겁니다. 참고로 저는 15년  SAP 경력의 컨설턴트로 호주에서만 8년 정도 경력을 쌓았고 아직도 SAP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호주 주요 도시 Brisbane Sydney Melbourne Canberra 등지에서 컨설팅및 호주 대기업, 정부/공기업에서 프로잭트 수행도 여러번 참여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이 저를 무슨 SAP 호주 이민 에이젼시로 아시는데 전혀  비즈니스 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

종종 인터넷서핑하다 보면 잠시 호주 SAP 시장에서 일해보다 한국으로 돌아간 분들이나 잠시 경험하신 분들이 호주 SAP 시장 상황이다 뭐 이런거 글을 올리시는데 사실 여기도 잠시 워킹비자로 몇년 일하다 가는 사람들이 부지기 수 입니다. 호주에서 영주권이 여의치 않거나 다른 시장에서 터를 잡으려고 이동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당연히 그런 분들은 여기서 어떤 인맥형성이 어렵습니다. 최소한 SAP conference 에 가서 아는 사람 몇명 만나고 맥주라도 기울여야 할 사람들이 좀 있고 그래야 합니다. 한국에서 SAP 에서 좀 굴러보았다 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결국 여기도 한국처럼 SAP 시장이 좁고 인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이테두리 밖에선 그냥 Outsider 일뿐 입니다.

글을 쓰기전 양해의 말씀을 드리자면, 호주 시장내에 민감한 정보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이유는 대부분의 정보가 이곳에서 어느정도 백그라운드 정보가 있어야 상황파악이 되는 내용이고, 굳이 아실필요 없는 정보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에서 만나시는 분들에겐 이야기를 좀 해드립니다만 그건 상당히 예외 적인 경우입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선 오늘은  SAP  호주 시장규모및 구성, 사용범위등 SAP 시장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1. 호주는 IT 서비스 구조가 다르다 ? 

호주는 SAP 시장이 미국이나 일본 유럽 같이 큰 곳은 아니지만 GNP/GNI 기준으로 한국 보다 경제 규모가 크고 호주내 내부 시장만을 본다면 한국 시장보다 작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한국과 아주 다른 IT 서비스 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대기업의 IT 서비스를 계열사에 의뢰하고 다시 하청을 주는 구조로 일본의 IT 하청구조와 많이 비슷합니다만 호주는 상당히 경쟁 체제입니다. 대기업들은 비용상의 이유로 IT 계열사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일반적이고, 대기업이나 공기업등의 big market 은 다국적 IT 기업들+ 컨설팅펌들과 로컬들이 조인트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호주엔 크고 작은 수백개의  IT 서비스 회사들이 있고 누구도 전체 시장을 지배하다 시피 하지 않습니다.  매출액이 billion $ 미만의 중견 회사들은 사실 로컬서비스업체나 컨설팅펌이 주로 주계약자 입니다. 이유는 이정도 회사들이면 아예 아이티 서비스 자체를 아웃 소싱하기도 하고 버짓 문제로 파이를 크게 늘려 나가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업체들은 자체 인력으로 추진함으로 예외 입니다. Million $ 정도 규모의 소기업들은 사실 SAP시장이 적고 중소 ERP package 시장이라 보시면 됩니다 .

전반적으로 여기선 IT 서비스가 인프라 및 코어 서비스지원으로 보는 인식이 많아서 아웃소싱 시장이 발달 되어 있고 굳이 자기 코어 비즈니스가 아닌데 끌어안고 안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Big size market에선 종종 원화로 수천억 짜리도 나옵니다.아예 Payrol 이나 taxation 등의 회계 인사 업무같은 것도 전문 업체에 소싱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예로 철도 운영회사다 그러니 인력 관리, 인사, 회계는 spin off 해서 아웃 소싱한다 뭐 이런겁니다.

 
 

2. SAP 를 사용하는 회사나 조직들은 ? 

호주는 거의 모든 관공서,정부 및 대기업이 SAP 를 기간시스템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people soft 를 하는 회사가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큰 조직에서  SAP외의 package는 찾아보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호주에선 SAP 기술로 이민 왔다 하면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하는 농담이 있습니다. 호주에서 직장을 잡기에 다른 IT 보다 수월하고 시장도 크기 때문입니다. 오라클은 시드니에 큰 오피스를 가지고 있지만 한 10년전에 마케팅빼고 호주시장에서 철수했고 따라서 대형 ERP 시장은 SAP가 독식하고 있습니다. 이런관계로 CRM , SCM  시장에서도 SAP package가 좀 많이 쓰이고 있고 특히 CRM시장은 의외로 큽니다.

SAP 고객사들로는 연방정부 대부분, 주정부 대부분,  그외 정부공공기업및 단체, 호주 대기업, 대형 은행들 등등 입니다.

 
 

3. IT 기술 사용정도는 ? 

한국은 누가 하면 따라하는 경향이 있는지  아이디 강국이라곤 하는데(?) 의외로 다양한 소프트웨어나 팩키지를 찾아 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Active X 보안 이나 IE/Windows 사용이 다른 나라에 비해 비대한것을 보면 알수 있듯이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반해 호주는 상당히 다양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듣도 보지도 못한 소프트웨어나 랭귀지가 많이들 등장합니다. 일례로 20년전 시스템에 SAP를 붙여 쓰는 경우도 있고, 코블을 30년째 사용하는 프로그래머도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신기술이 아예없는 것도 아닙니다. SAP 이나 HP, IBM 등 많은 IT 회사들이 연구소를 두고 있는 곳이 이곳 호주입니다. 호주 IT 기술에 대해 프로잭트 몇개 해보고 많이들 여기가 낙후됬네 하시는데 실은 유럽처럼 원천 기술을 연구하는 곳이 꽤 있는 것으로 압니다.  지인을 통해서 호주 대학의 IT 학과들이 상당한 수준인 걸로 들었는데 한국에서 너무 잘 모르고 있다고 하더군요. 호주에서 정부 관공서 서비스 system을 보면 압니다 한국처럼 현란한 기술이 없어도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시스템을 많이 보았습니다. 아직도 종이로 처리하는 문서 작업이 많은 한국과 이곳 정부의 내의 일처리는 많이 다릅니다.

각설하고 말씀 드리자면,  구기술이든 신기술이든 능력만 있으면 자리는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다음장에서는 비단 SAP 시장만의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지역적, 인더스트리적 인 시장의 차이를 설명드리고, 호주에서 기술자및 IT 전문가 구인 형태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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