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봉쇄 – COVID 19

아는분은 다 아시지요. Coronavirus로 호주가 1년 가까이 국경을 봉쇄하고 있고 더우기 몇몇주는 주경계까지 봉쇄 하고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한국정부에서 “모든 대한민국 국민은 다른나라로 일절 해외여행을 금지한다. 국내 거주 외국인들은 본국으로 빠른시간안에 출국한다.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자비로 들어오데 14일 의무 격리한다 (인당 수백에서 수천만원예상)” 그나마 들어오거나 나가는 비행기 거의 전무. 근데 대구나 서울에서 확진자가 많으니, 강원도에서 “그럼 우리도 강원도민은 도 밖으로 나가면 안되고, 다른 도민은 들어오는데로 자비로 14일 호텔에서 격리한다(인당 한300만원 자비 부담)” 뭐 이런 시나리오인거지요.

제가 사는 주에선 자택근무로 거의 10개월 그나마 다른 주나 다른 나라에서 일한다는 것은 생각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언론에선 세계에서 자국국경을 이렇게 오래 봉쇄 하는 나라는 옆 뉴질랜드 외엔 없다더군요 그리고 제 생각에 지방정부가 주경계를 이렇게 오래 닫은 case는 전무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불만이 폭동으로 이어지진 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국가의 재정지원도 지원이지만 이곳의 생활은 자택 근무가 일상화 된것 빼곤 평상시와 다르지 않기 때문인지요. 마스크도 안쓰고, 아이들도 학교 다 다니고, 해안가에선 사람들이 붐비고, 사람들은 거리에거 밥먹고 쇼핑하고 합니다. Social Distance 는 있는데 실내에선 잘 지키지만 그다지 신경을 안쓰는 것 같더군요. 결국 사람들이 경제적인 피해 보단 인명피해를 줄이고 freedom을 만끽 할수 있다는데 더 우선 순위를 둔 결과였지요.

여기서도 다른주에서 확진자가 폭증하던 시기에 5주간 완전 생활봉쇄를 한적이 있습니다. 애들은 집에서 공부하고, 직장은 전부 자택 근무, 가게, 샵, 쇼핑몰, 모든 비즈니스가 강제로 문을 닫았고, 외출조건도 가족외에 1명만 방문 할수 있고 운동이나 필수품구입 병원 같은 필수 방문외엔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일례로, 한 남자가 여친 보러 갔다가 4백만원정도 벌금 물고, 집에서 파티하다가 수천 만원 벌금 물고 뭐 그랬었습니다. 근데 생필품 구입은 요건이 되서 답답하게 집에만 있던 사람들이 슈퍼 마켓에 몰려 들어 수퍼마켓만 연일 만원이었습니다. 제 아내도 매일 출근 했었지요.

저런 정신적 압박을 겪어 보니 국경을 열어 만에 하나 확진자가 발생해 지금의 자유를 잃어 버린다면 아마 그땐 폭동이 날지 모릅니다. 결국 제가 사는 주 주지사가 연방정부 타 주정부들 욕을 먹으면서도 굳굳히 주경계를 여지것 봉쇄한 이유도 사실 주민들의 의도를 파악해서 이기도 합니다. 결국 몇일전 있던 주정부 선거에서 현 집권 노동당이 가볍게 3기 집권을 하고 현 premier (주지사) 가 가쁜히 3선 했습니다. Corona 덕에 장기 집권한거지요. 다른주에선 지방이기주의라고 하는데 해당주에 사는 주민은 “뭐 미안한데 우리라도 안전해야지 않아” 이런 감정이지요. 봉쇄에 따른 열난 소상공인들이 비행기에 현수막을 띄어 현 주지사를 “마녀에 사악하다(주지사 여성분임)”고 공격을 한적도 있는데, 욕얻어 먹어도 3선이면 ….대박 수준입니다.

정말이지 전 코로나 영향없이 자유롭게 사는것에 감사하고 삽니다.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이번 pandemic에 뺘저리게 느낍니다. 여러분도 건강 조심하시고 지금 계시는 곳에서도 예전 처럼 자유를 찾을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빌겠습니다. 건강들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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